26일부터 운행 시작

(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에서 사천·고성·통영까지 운행하는 버스노선이 26일 개통된다.

천안터미널은 26일부터 천안~사천·고성·통영 구간의 신규노선을 1일 3회, 28석 우등고속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간은 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등으로 통영까지 약 4시간 소요된다. 그동안 통영 등을 가려면 대전이나 마산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천안터미널 관계자는 “향후 이용고객이 증가됨에 따라 운행횟수 및 경유지 증설을 여객사와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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