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26일 새벽 5시 18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도안역과 증평역 사이의 철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이 화물열차는 시멘트를 싣고 제천에서 증평으로 향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백발의 이 남성은 80대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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