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다문화특성화사업단 해외봉사

▲ 선문대 다문화 상담복지 현장실무인재 양성사업단이 몽골에서 도착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선문대(총장 황선조) 다문화 상담복지 현장실무인재 양성사업단(이하 ‘다문화특성화사업단’)이 몽골에서 땀 흘리며 봉사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겨울방학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이번에는 정 반대인 몽골에서 문화교류와 교육, 노력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 대학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인솔교수 등 26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특성화 사업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자르갈란트 지역에서 17~27일까지 (사)지구촌나눔운동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몽골 현지에 도착 하자마자 지구촌 시민학교와 몽골어 배우기, 문화체험 등을 한 후 위생교육과 비전코칭 등 교육활동에 나섰다. 또 농장 일손 돕기와 주민 쉼터 의자 만들기, 페인트 칠 등 노력활동과 몽골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채식 장려 설문조사 및 캠페인, 몽골인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 등의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