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준비공간·마케팅 등 지원

호서대(총장 강일구)가 26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2015년 거점형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들과 상호간 업무협약식 맺었다.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호서대(총장 강일구)가 26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2015년 거점형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들과 상호간 업무협약식을 맺고,이들을 대상으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호서대는 2013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거점형(사관학교式)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후 3차년도인 지난 4월 ‘2015년 거점형 창업아이템사업화’ 모집공고를 총해 최종 21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했다.

예비창업자들은 협약식 이후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창업준비공간, 창업 집중교육 104시간, 전담멘토를 지정해 50시간 이상의 전문 멘토링 및 창업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고 있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관련 분야 우수 창업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국정과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도 포함된‘대학의 창업기지화’의 핵심 사업이다.

호서대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보유한‘창업선도대학’으로 창업자 발굴과 창업교육, 창업사업화, 후속지원에 이르는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하고있고, 현재까지 185개 창업기업을 지원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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