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일자리 연계 경력단절여성 도와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구직 수요 기업의 구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연계 취업상담 일자리 알선 등을 도와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 중에서 오피스마스터과정, 웰빙급식조리원과정,가정수납관리사과정을 4월 개강 62명이 7월 초까지 교육에 임하고 있으며 가정수납관리사 과정의 경우 교육생들이 조합비를 출연해 여성협동조합을 설립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22일 2차 직업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실무자과정,광고편집디자인과정 에는 30~40대 여성들이 참여해 9월 초까지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산후도우미 과정도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직업훈련을 이수한 여성들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친화기업 협약체결 양성평등 인식개선교육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 혜택을 주고 사후관리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더욱이 센터는 주소지 제한 없이 20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업교육훈련 외에 구인.구직 상담 취업준비프로그램 여성창업지원 여성인턴제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한 개인역량강화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뤄 지는 선순환구조를 마련 여성의 경력단절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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