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세종시장과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를 비롯한 4개 중소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왼쪽부터 오봉택 ㈜티오엠에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 채종득 아이모스시스템, 최완규 ㈜한국비엔씨 대표.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시 소정면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에 2018년까지 4개 중소기업이 입주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9일 시청에서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를 비롯한 4개 중소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 기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내 4만3373㎡에 335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기업별 투자액은 △㈜나우코스(업종 화장품) 116억원 △아이모스시스템( " 자동차용 스피커) 65억원 △㈜티오엠에스( " 자동차·항공기 부품) 50억원 △㈜한국비엔씨( " 미용성형용 재료) 104억원 등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들 업체가 입주하면 수백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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