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7월 3일 대전 대덕구 석봉동(771번지)에 ‘금강 로하스 엘크루’를 분양한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이며 총 765세대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 59∙84㎡)이다. 타입 별 구체적인 세대 수는 △59㎡ 244세대 △84A㎡ 159세대 △84B㎡ 172세대 △84C㎡ 190세대다.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석봉동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라는 평이다. 단지 북측으로는 금강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은 로하스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이 공원 대전에서도 유명한 공원이다. 가족캠핑장은 물론 대청문화전시관 등이 있다. 또 금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은 물론, 수영장 및 체육시설도 있어 건강한 여가생활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신탄진 재정비 촉진사업 및 주택개발 사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인근에는 이미 엑슬루타워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며 주변으로 서희스타힐스, 남한제지부지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6천여 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통편도 좋다. 인근에는 경부선 신탄진역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신탄진역은 향후 대전지하철 3호선격인 충청권광역철도(2019년 개통예정)가 들어서 대전 내부는 물론,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와도 가깝다. 대전중심으로 통하는 버스정류장도 4개소(7개 노선)가 인접해 대전 전역으로의 이동 역시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새여울초가 자리잡고 있으며, 도보거리에 신탄진초, 신탄진중, 이문고 등이 위치해 초∙중∙고교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도 장점. 인근으로 대전 3∙4일반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등의 산업 및 과학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서의 인기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금강이 보이는 대전 석봉동 내 최고의 입지에 반해, 주변 세종시, 대전 중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 이라며 “그 동안 거제 부산, 서울, 대구 등에서 호평 받은 엘크루만의 특화 설계를 통해 기대에 부흥 할 수 있는 최고 아파트를 선보이겠다”라고 다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대전 지하철1호선 1번 출구)에 위치할 예정이다. 문의 1566-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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