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등 모두 11회 104일 회기 운영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7대 단양군의회(의장 이범윤)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단양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만점 열린의정’ 목표 실현을 위한 3대 실천 과제로 현장중심의 실천의회, 주민중심의 열린의회,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의정 활동에 전념했다.

군의회는 개원 이래 정례회 3회와 임시회 8회 등 모두 11회, 104일의 회기를 운영해 조례안 8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5회, 예산안 5회 등을 심사했다.

또 군정질문 69건 및 2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46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75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시정을 요구했다. 아울러 32곳의 주요 사업장을 현지 점검해 16건을 시정 요구해 예산절감과 사업효과를 극대화 했다.

군의회는 특히 매 회기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일본산 수입 석탄제 등 폐기물 재활용에 따른 철저한 진상조사 및 공개 건의’ 등 모두 11건의 건의서를 채택해 관련부처와 해당기관에 건의, 지역의 현안 해결을 우선으로 의정을 추진했다.

이범윤 의장은 “유래없는 가뭄으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메르스 여파로 지역의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면서 앞으로는 군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역점을 두고 의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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