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아산범 시민운동문화운동 추진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가 2016년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깨끗하고 친절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아산시는 내년 전국체전의 주개최지로 개․폐회식과 함께 주요 경기 15개 종목이 배정되어 있고, 내년부터 장애인체전까지 5일 동안 연달아 펼쳐진다.

이에 시는 참가지 및 방문객, 각종 미디어 등을 통해 시의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 판단하고 대대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그 동안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 추진본부를 구성해 범시민 운동화를 기하고 있다. 여기에 1社1川, 1社1山, 1社1路를 통해 관내 기업체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천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를위해 원룸 및 아파트 주변의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대한 특별 관리와 노면 청소차 등의 구입을 통해 불법 쓰레기와 전쟁을 선포하고, 불법 노점상 정비와 하천과 산림 훼손등의 자연환경 복원을 통해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만들기에 나섰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