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83명 화훼 재배 등 실습
(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농업기술센터 이 학습열기로 가득 차 있다.
지난 2월 25일 개강한 친환경농업대학은 현재 생활원예(42명), 유기농업(41명)의 농업인이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모든 수업에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중심 이론과 실습,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과정생의 토론시간을 확대해 기술과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있다.
교육은 과정별로 1일 3~6시간씩 12월까지 총100시간 걸쳐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우수졸업생을 기술교육 우수사례강사로 초빙해 선후배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 리더 양성 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원예과정은 원예식물의 분재, 난, 화훼, 다육식물, 관엽식물 등 기초재배기술 관리와 전지, 분갈이 등 실습수업을 하고 있다.
유기농업과정은 유기농업기능사자격 취득을 목표로 유기농업재배기술과 재해대책, 유용미생물의 활용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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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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