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 핵심사업 4114억원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16년 49개 핵심사업 4114억원에 대한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 중간상황을 소회의실에서 점검하는 자리로 가졌다.

시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은 당진 시도1호선 확포장,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건설, 삽교호 수질개선 사업,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개설공사 등으로 시가 지역발전 핵심 성장 동력사업이며 행복생활권 사업과 연계성을 고려해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예산 확보방안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추진결과 예산 확보가 정상추진 사업은 43건 부진사업은 6건으로 당초 계획대비 98% 4019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시는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정치권과 공조하는 등 정부예산안에 주요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추가 신규 사업 발굴과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논리도 마련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예산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국비확보 대상 사업은 당진의 성장 동력을 확보키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리는 한편 예산 확보가 부진한 사업은 방안을 마련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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