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청주기적의도서관(관장 민경록)은 7월 11일 오후 2시 도서관 내에서 개관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개관 11주년(7월 15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별이야기’를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날 개관기념식에서는 책읽는가족 시상, 1학기 독서프로그램 개근상 시상, 한국도서관협회 봉사자 선정 공모 시상 등이 진행된다. 이어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어린이의 시선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관객참여형 음악극 ‘마술피리’가 선보인다.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대 천문대(대장 김용기)로부터 서양 탄생 별자리 이야기, 한국 고전 천문 이야기 강연을 들은 뒤 탄생별자리 열쇠고리와 첨성대 모형을 만드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30일 오전 9시부터 청주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www.cjmiraclelib.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행사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의=☏043-283-1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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