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호응

▲ 귀농인 오정규씨 부부.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이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1귀농인 1직원 담당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5년 이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행정 경험이 풍부한 농업 관련 공무원을 지정해 분기별 1회 이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내 귀농.귀촌인은 2013년 127가구 271명, 2014년 139가구 292명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의 애로·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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