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평생교육협의회 열어 시민 축제학교 등 의견 제시

▲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명선(가운데) 논산시장의 주재로 평생교육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논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협의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2차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논산시가 교육부로부터 2015년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올 한해 평생교육 추진계획 공유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 기반구축 △학습문화조성사업과 시민교육센터 학습매니저 양성 △논산시민 축제학교 등 6개 특화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제시했다.

위원들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평생학습 기관·단체가 협력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충남 평생학습 온통(溫通) 박람회 개최 건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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