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철 괴산총감독 도민체전 출사표

(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괴산군이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군 체육회 배영철(60·사진) 총감독은 임원과 선수 324명을 대표해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의 24개 전 종목에서 상위권이 목표”라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그라운드골프, 등의 종목에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배 감독은 “그동안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와 임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상위권 목표를 달성해 체육 강군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