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관 음성군 총감독 도민체전 출사표

 

(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음성군은 이필용 단장과 윤종관(53·사진) 총감독을 중심으로 24개 종목에 임원 174명, 선수 320명 등 490여명의 정예선수들이 상위권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군은 타 시ㆍ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정구, 골프, 사이클 등 7개 효자종목에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매년 두각을 보였던 게이트볼, 씨름, 태권도, 보디빌딩 등 4개 종목도 상위입상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총감독은 “이들은 영광된 선수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대회참가에 최선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 1월부터 종목별 경기단체장을 중심으로 단계별 강화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도 종합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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