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충주시 도민체전 출사표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이종호(53·사진) 총감독은 2~4일 청주시에서 열리는 54회 충북도민체

육대회에 지난 2012년도 우승과 지난해 준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충주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육상 등 24개 종목에 선수 259명과 임원 80명 등 모두 33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종호 총감독은 “지난해 청주시 통합으로 고전이 예상되지만 각 종목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다면 당초 목표인 종합우승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망한 뒤 “시민들이 각 경기장을 찾아 종합우승을 위한 열띤 응원전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육상과 배드민턴, 골프 종목을 석권하고 축구와 볼링, 보디빌딩, 택견, 바둑 종목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전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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