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운 진천군 총감독 도민체전 출사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김형운(53·사진) 진천군 총감독은 30일 “54회 충북도민체전에서 7만 군민의

 

무한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성적을 통해 국제문화교육특구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우석대 진천캠퍼스,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충북체육고 이전 등으로 진천은 스포츠와 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통적 강세 종목인 축구와 태권도, 궁도, 유도, 볼링,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에서 종목별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선수는 물론 전 군민이 하나 된 모습을 통해 도내 최고의 자치단체임을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도민체전에 군은 선수 232명, 임원 100명, 써포터즈 90명 등 422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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