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단양군 총감독 도민체전 출사표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54회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단양군선수단 박상용(56·사진) 총감독은 “강세

 

를 보이고 있는 종목을 앞세워 선전을 펼치겠다”면서 “올해는 상위권 진입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총감독은 “오는 2〜4일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을 대비해 결전의 채비를 모두 마쳤다”면서 “도민체전을 대비한 그간의 강도 높은 훈련은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통적으로 강세를 띠고 있는 탁구, 사격, 볼링, 골프, 민속경기 등이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이라면서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지 않는 페어플레이로 도민화합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단양군은 이번 도민체전 24개 종목에 선수 229명, 임원 73명 등 모두 302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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