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제천시 총감독 도민체전 출사표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54회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제천시 선수단 김영(51·사진) 총감독은 “‘주인

 

되는 행복도시 제천,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정착을 위한 밑거름으로 이번 대회에서 기필코 종합우승을 달성해 제천시의 영광과 시민의 사기를 충천 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육상 등 24개 전 종목에 선수 및 임원 포함 모두 394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최선을 다해 도민이 화합하는 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또 선수와 임원들은 메르스에 따른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심혈을 기울여 훈련에 임한 결과 팀워크 등이 강화돼 2년 연속 종합 3위의 성적을 딛고 올해는 반드시 종합우승을 거둬 제천을 널리 알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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