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2가구에 814명 몰려…일반공급 951가구 1일 1순위 청약마감

(동양일보 박재남 기자)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Lynn) 에듀파크’의 특별공급분 신청 결과 362가구에 814명이 신청, 평균 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분에 대한 경쟁률 발생은 이례적으로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에 대한 관심도를 말해주고 있다.

특별공급 물량은 일반특별공급(98가구), 다자녀특별공급(128가구), 신혼부부특별공급(98가구), 노부모부양특별공급(38가구) 등 총 362가구다.

이로써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의 일반공급분은 총 1291세대 중 특별공급분 340가구(22가구 미달)를 제외한 951가구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주말까지 3만여명, 평일인 29일에도 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신규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1순위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됐지만 특별공급 신청부터 이처럼 열기가 뜨거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의 1순위 청약은 1일, 2순위 청약은 2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계약일은 14~16일이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약 859만원이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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