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2명 포함 총 8명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15년도 하반기 교무행정사 채용시험 계획’을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교무행정사는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교육활동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로 교사들의 행정업무를 덜어 학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세종시에서는 올해 첫 도입됐다.

이들은 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지침에 의한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해당하는 직종으로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년이 만 60세까지 보장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일반 6명·장애 2명 등 총 8명이다. 지원자의 자격 요건은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인 면접 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특별자치 시로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학력·경력·성별 등의 특별한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8일부터 2일간으로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시교육청 6층 회의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험은 소양평가(인성 및 적성검사)와 면접 2단계로 1차 소양평가는 오는 25일, 2차 면접시험은 내달 3일 실시돼 6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교육청 행정과 학교인력담당(☏044- 320-3331~2, 33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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