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가 주관하는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송악읍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관내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 및 징수상황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과징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기관장 관심도 등 5개 분야 16개 세부평가기준을 대상으로 세정 전반에 대한 전산 및 서류 확인 등을 통해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송악읍은 각종 세금에 대한 안내문 발송과 정기분 과세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과 납기 내 징수율 향상에 노려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세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해 체납세금 집중 독려기간을 정해 다양한 징수활동을 벌여 지방세 체납액 12억원을 징수한 것이 최우수 기관 선정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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