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월례회의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논의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6기 1년 동안 거둔 많은 성과들은 시민 사회의 격려와 성원, 섬김행정을 기반으로 열정을 갖고 노력해 온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그간 모든 공로를 치하하고 함께 축하박수를 나눴다.

황 시장은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7월 월례회의에서 “13만 시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소망이었다”며 “항상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시민 섬기며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KTX 논산훈련소역 설치 타당성용역비 확보, 유교문화권 개발사업 용역비 확보, 모나리자와 마스코 공장 준공하는 결실을 맺은 것이 제일 먼저 기억에 남는다“고 소회했다.

또 “지난 1년동안은 논산시민과 9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한 결과 대내외에서 많은 수상을 했다”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1위, 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 고충민원처리평가 옴부즈만 부문 전국1위 우수기관, 독거노인돌범사업 1위, 충청유교문화개발사업 부문 우수상, 규제개혁 우수기관에 이어 대한민국 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등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며 공직자와 시민들의 덕분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황시장은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감염 예방 활동 등 어려움 극복에 온 공직자들이 솔선해 아직까지 지역 내 감염 확진환자가 없는 상황이지만 사태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지역사회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 시장은 “우리 시의 재정여건상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도 주요사업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열심히 뛰어 내년에는 6000억 이상의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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