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낭만과 힐링이 있는 산업형 관광도시라는 군정목표를 앞당길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1일 부임한 조동규(57·사진) 예산부군수의 취임 일성이다.

조 부군수는 청양출신으로 청양농고를 졸업하고 1979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충남도 경제정책과 노사협력담당, 생활경제담당, 전략산업과 전략산업담당 등을 거쳐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략산업과장과 환경정책과장을 역임하다 영전했다.

그는 “신뢰받는 섬김행정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충남의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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