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김기종 도예가의 생활자기 ‘한글의 아름다움’(사진)이 2015 충북도공예품대전 최고상인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실크백자로 물레성형해 작품의 완성도가 높고, 청색과 금색의 대비를 통해 도예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도예가는 한국예술문화도예명인 13-1102-23호로 현재 충북예총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이 작품은 충북을 대표해 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에 출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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