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열리는 지역아동센터, 경친경로당 찾아 발마사지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 성내충인동 ‘꿈이 열리는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재선)’가 1일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센터 소속 발맛사지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관내 경친경로당을 찾은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발 지압과 발바닥과 장단지 부위를 정성스럽게 마사지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더위를 잊게 했다.

센터는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8회에 걸쳐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약속했다.

은홍락 경친경로당 회장은 “발마사지를 받고 보니 발도 가뿐하고 온 몸의 피로가 싹 가신 듯 개운해 더위까지 확 날려 버렸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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