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청주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 2일 초대 통합 청주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후 청주시의원들이 의회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초대 통합 청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청주시의회는 2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의정회원, 최완규 청주교육장,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장, 박연규 NH농협 청주시지부장, 오석영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관리단, 박두재 한전 서청주지사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김병국 의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요구되며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진정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함은 물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서로가 이해하고 양보하며 합심하자”고 말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7월 1일 ‘민의를 대변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의회’, ‘변화와 혁신하는 창의의회’, ‘신뢰와 소통하는 민주의회’라는 의정방침 아래 출범해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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