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당진형 주민자치를 통해 시민 주도의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2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번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 위원과의 만남은 지난 3월 각 읍.면.동 별로 출범한 주민자치협의회의 위원들에게 주민자치협의회와 시의 역할 등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한 간담회에서 당진형 주민자치의 정책과 추진상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후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를 하게 된다.

특히 당진형 주민자치가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를 시민 스스로 발취 해결 방안을 모색 사회적 합의를 모은 의제가 시정에 반영되는 선순환 자치구조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선6기 출범 1년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주민자치를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계기를 마련 했다며 주민자치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능동적으로 개발 제시 주민합의와 대안을 이끌어 내어 주민 스스로 지역 일을 해결하는 새로운 생활 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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