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홍성아(청주 봉정초 4)양이 1회 사랑·나눔 그리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회 사랑·나눔 그리기대회 시상식이 2일 오후 3시 동양일보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사)밝은세상+(이사장 이월희) 착한어린이신문이 주관하고 동양일보와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북도내 어린이들의 고운 심성과 나눔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공모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충북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충북도내 99개 학교에서 모두 1750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4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홍성아 학생이 대상을, 김예니(청주 덕성초 5)·임재민(청주교대 부설초 3)·윤채은(청주 서현초 5)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솔원(청주 석교초 3) 학생 등 10명이 은상을, 안지윤(청주교대 부설초 5) 학생 등 15명이 동상을, 김동완(청주 중앙초 3) 학생 등 20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지도교사상은 청주 봉정초 남윤경 교사에게 돌아갔다.
이월희 이사장은 “그리기 대회를 심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착한어린이신문은 어린이 여러분에게 나눔, 배려, 봉사를 위한 연결고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