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임택수(53·사진) 충북도 복지 정책과장이 음성 부군수에 부임했다.

임 부군수는 1991년 7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감사관실 조사담당관실, 대통령비서실장실, 정부인력조정지원단 교류재배치팀, 지방행정국 자치행정과 인사기획관실 등에서 근무했다.

음성군 금왕읍이 고향인 임부군수는 무극초등학교, 무극중학교, 신흥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태어난 음성군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북 최초로 군 단위 중에서 국이 설치되는 등 잠재력을 지닌 지역인 만큼 그동안 터득해 온 행정경험을 토대로 활력 있는 복지 음성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