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일 충주문화회관 … 유적지 등 관광명소 소개 투어도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회 코리아 세계미술공모전 및 아트인 동행 국제특별전이 13~18일까지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충주지역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오프닝 행사와 시상식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3시 폐회될 때까지 1주일간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작품은 모두 125점으로 23개국 작가들이 출품한 미술품들을 한 공간에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4일에는 특별행사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관에서 ‘21세기 세계미술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15일부터는 참여 작가들에게 충북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유적지 등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장을 맡은 이덕만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이번 특별전에 많은 충주시민들이 찾아 품격 높은 작품을 감상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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