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호 과장(왼쪽 세번째)이 부임 축하로 받은 쌀 화환 80kg를 기부하고 있다.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지난 1일자로 부임한 음성군 김경호 주민생활복지과장이 지인들로부터 부임 축하로 받은 쌀 화환 8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김 과장은 “경제가 어려워져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활력 있는 복지 음성 건설을 위해 부서 직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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