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팀장급 참여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8일부터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의 불편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상담관이 참여하는 '테마별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끈다.

군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민원실 입구에 데스크를 설치하고 매월 첫째 주 복합민원 분야, 둘째 주 부동산종합민원 및 지적재조사 사업 분야, 셋째 주 부동산실거래 및 개별공시지가 분야, 넷째 주 건축 민원 분야 등 테마별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에 대해 신속한 맞춤형 ONE-STOP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테마별 민원뿐 아니라 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수렴해 주민애로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테마별 민원상담의 날 운영으로 고객지향적인 행정서비스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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