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수연 기자) 청주시 청원구의 한 핸드폰 대리점이 비키니 차림의 마네킹을 홍보 수단으로 이용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매장 앞에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뒷모습이 그대로 노출된 그림과 함께 ‘화끈하게’라고 쓰인 배너가 세워져 있으며, 그 옆으로는 주황색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모습을 한 마네킹이 앉혀져 있어 성을 상품화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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