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시장 중점과제 확인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김홍장 당진시장은 10일 2015년 초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발굴된 34개 중점과제 이행사항 및 개선 방향 등 상반기 추진상황 발표회를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34개 중점과제는 △당진 서민지원 ‘희망’제안 모집 및 서민경제 희망창구 운영 △전통시장 운영 활성화 및 벼룩시장 운영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지원사업 확대 △취약계층 취업지원 전담창구 개설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 △개발행위허가 기준 완화 △서민층 화재쓰레기 처리 등이다.

이날 부서별 발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식 체결, 3농혁신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운영,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노인일자리사업확대, 서민층 가스시설지원사업,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지원 등이 대두됐다. 또 3월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범시민 캠페인, 4월 소상공인과 대화의 날 운영, 5월 서민경제 살리기 토론회 등 서민경제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왔다며 행정 결집으로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매월 진행상황을 점검 및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방정부의 노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해 발굴된 중점사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실천이 함께해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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