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석산개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청주 옥산 양업고 학생들이 13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피켓을 들고 개발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석산개발업체가 2016년 3월 토석 채취 허가 종료를 앞두고 사업 확장을 추진하면서 소음과 분진, 진동 등 학습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998년 개교한 양업고는 2013년 ‘좋은 학교’로 인증받은 특성화고다.

<사진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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