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13일 청주시 서원구 청주고용센터 2층에 위치한 ‘청주고용복지+센터’로 이전했다.

이 센터는 2012년 6월 서민들의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2년 6월 도청 민원실에 설치·운영돼 왔다. 올 상반기에만 신용회복,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채무조정 등 110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도는 이 센터가 청주고용복지+센터로 이전하면서 창업과 금융지원, 채무조정 등 서민금융제도와 복지, 일자리 등이 연계돼 도민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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