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119안전센터장에 노병경 지방소방경 임명

▲ 노병경 지방소방경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소방서가 개서 이래 최초로 여성간부를 119안전센터장에 임명했다.

충주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지난 7일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을 통해 앙성119안전센터장에 노병경(46) 지방소방경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병경 센터장은 지난 1989년 2월 제천소방서에 지방소방사로 임용돼 26여 년간 인사와 방호, 예산회계 등 소방행정 전 분야에 걸쳐 근무경력을 쌓았고 평소 탁월한 행정능력과 동료애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노병경 센터장은 “관할지역 화재예방과 재난대응활동에 노력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료들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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