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전략 및 균형개발 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13일 중앙탑회의실에서 투자유치 전략 및 균형개발 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민선6기의 3대 핵심과제 추진과 기업과 관광시설 유치를 위해 용역을 착수한 시는 이날 보고히를 통해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낙후지역 균형개발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우량 기업유치 및 관광시설 유치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기업과 관광시설 유치의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키로 했다.

시는 또 용역을 통해 그동안 유치한 기업의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분석해 향후 유치업종 선정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민간투자 유치가 부족했던 관광분야에 대해서도 최근 관광시설 투자 트랜드를 살펴 체계적인 투자유치에 나설게 된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는 충주메가폴리스와 북부산단, 5산단 등을 비롯해 세계무술공원과 수안보 테마파크 등을 유치후보지로 정하고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잠재 투자기업 리스트가 확정되면 시장이 직접 유치대상 기업을 방문해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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