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건실·건강증진실 등 갖춰

▲ 금산군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이 금산건강누리관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건강관리와 다양한 취미·여가 등의 복지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금산군 금산 건강누리관’이 문을 열었다.

금산군은 10일 금산읍 건삼전 3길 금산 건강누리관 현장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김왕수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금산건강누리관은 총 사업비 28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823.2㎡(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했다.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1층 생활보건실 △2층 건강증진실△3층 다목적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대다수 건강, 복지프로그램이 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금산건강누리관에 직접 방문 상담 후 회원신청하면 된다.

회원 등록이나 운영문의는 금산건강누리관 사무실(☏041-754-8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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