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친절도 7점 향상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 공직자들의 친절도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상승곡선을 보이며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4~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종합친절도평가에서 전화친절도 90.4점, 직원친절도는 97.3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화친절도는 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68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평가해 지난해와 비숫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산시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원 친절도는 지난해 90.3점에서 7점 상승했다. 그러나 올해 전화와 직원 친절도 조사는 그동안 평가기관에 위탁해 오던것을 자체 실시 하면서 공정한 평가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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