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구매 수의계약 등 앞장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재진)은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앞 주변 문구점 등 소규모 영세업자 살리기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교육청은 관내 학교는 소규모 영세업자 살리기로 물품 구매시 1000만원 이하는 입찰을 배제하고 수의계약으로 구매토록 했으며 각종 용역사업 등은 소액수의 견적 입찰의 경우 시를 대상으로 실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장 회의시 메르스로 인해 그동안 못했던 각종 교육관련 행사와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학습준비물 등 학교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 할 경우 학교 앞 문구점 등에서 수의계약으로 구입토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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