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규 의원 대표 발의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우종한)는 10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서 박석규(사진) 의원을 비롯한 6명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증평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이 조례안은 지방문화원진흥법을 근거로 지역문화를 균형 있게 진흥하고 융성시키기 위해 의원입법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원 육성에 필요한 시책에 대한 규정을 비롯 문화원장의 책무, 문화원에 지원할 수 있는 사업보조금과 운영보조금, 군수가 문화 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담았다.

박석규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지역문화 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재정적 지원 등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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