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복지포럼 갖어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은 14일 배분의 공정성 확보를 통한 나눔 문화확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사회복지전문가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실무자 복지분야 관계자 기업후원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릴레이 복지포럼 집중토론의 장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정주석(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은 이상호(당진시 복지재단)사무국장의 당진시복지재단의 배분공정성 확보를 위한 배분 방향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기부문화확산과 배분사업의 필요성 배분의 사례 배분기준안 배분위원회의 운영방향 등에 대한 의제가 발표됐다.

토론자로 정경윤(송산종합사회복지관)부장 ▲안우상(한국영상대학교 사회 복지과)교수 김미영(참사랑소망의 집)원장이 참여 당진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배분기준의 필요성 제시 나눔문화확산의 전략마련방안 배분사업의 진행과정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당진시는 지난 4월1일 나눔 2020비전 선포식을 통해 당진시민의 1% 나눔문화 확산사업을 시작 이어 8월 10월에는 지역복지계획 평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기능개편 등의 주제로 릴레이 복지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릴레이 복지포럼은 관주도가 아닌 지역복지 주체별 협력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실천해 지역복지향상에 기여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더욱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