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의용소방대가 화재 피해주민을 위한 복구지원을 하고 있다.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종기)와 여성의용소방대(황정옥)대장은 10일 읍내동 당진상설시장 소재 복합건축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점포를 방문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주민을 위한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번 화재피해는 8일 당진상설시장 인근 빌딩 1층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내부 및 집기류 등 소실되는 피해로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 1층 3㎡소실 및 60㎡그을음 등 소방서 추산 494만1000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지원으로 피해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현장대응단 직원 등 10여명이 뜻을 모아 화재로 인한 피손복구 그을음 제거 가재도구 정리하는 등의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 대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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