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살자(대표 양준석)’가 ‘2015 충북 사회적기업 모델 개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도가 주관하고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충북NGO센터, (사)사람과경제가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모두 33개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17개팀이 지난 8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착하게살자’는 ‘착한소비자여권’ 아이템으로 참여해 대상과 상금 300만원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은 충주상고 ‘충상프로그래머(아이템 스터디매치)’팀과, 청주YMCA ‘청소년방송(아이템 인터넷지역방송을 통한 지역상권 홍보)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입상팀은 공동 주최기관의 멘토링을 거쳐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소셜벤처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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