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봉사상은 청주시 복대교회 만나봉사단

▲ 청주시 박나연(왼쪽 세 번째)씨가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7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됐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7월 으뜸봉사자’로 청주시 박나연(여·55)씨를 선정했다. 청주시 복대교회 만나봉사단은 단체분야 봉사상에 이름을 올렸다.

박씨는 독거노인 도시락배달을 위한 시장 장보기부터 조리, 배달까지 급식지원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는 “미소를 보는 게 가장 즐겁고 급식 관련 봉사활동에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년 11월 결성된 청주 복대교회 만나봉사단은 김병순 회장을 중심으로 24명의 회원들이 소외계층과 결연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가로환경정비, 병원안내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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