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명 대상 1포당 1만원 지급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16일 모범음식점 및 착한가격지정업소 대표 등 모두 110명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해나루쌀 지정업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는 로컬푸드와 외식문화를 연계 농산물 소비촉진 및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해나루쌀 지정업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한국외식중앙회 당진시지부와 지원기준안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방안 협의 해나루 조공법인(APC)간 해나루 쌀 차액공급 업무협약 체결 3농혁신과 로컬푸드 판매활성화 등도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8월 20일부터 모범업소 및 착한가격 지정업소 중에서 해나루쌀을 전문적으로 이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해나루쌀과 일반미쌀 가격의 차액20kg 1포당 1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 업소로 지정되면 해나루쌀을 농협 APC를 통해 납품 할인가격에 공급받게 되며 해나루 쌀 전문 사용업소 지정간판 부착과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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