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청주시는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의 조합 설립 승인 신청을 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조합 측은 사업 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인가, 환지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2월께 착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청원구 사천동 31의 34 일원 5만2341㎡를 대상으로 환지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환지 처분일은 2017년이며 1800여명 수용 규모의 아파트 734가구와 단독주택 9가구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10월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제안서 제출로 사업이 시작됐으며 지난달 29일 구역 지정 고시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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